원모어찬스 박원, “42명의 여성에 반한 적 있다”

입력 2014-07-25 21:25  


[여혜란 인턴기자]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최근 녹음이 진행된 90.7 경인방송 IFM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에서는 ‘널 사랑해’ ‘눈을 감으면’ 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원 모어 찬스가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20개월 만에 2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 그들은 이날 근황을 전하던 중 ‘최근 사랑에 빠진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멤버 박원은 “얼마 전 홍대 거리를 걷던 중 지나쳤던 42명의 여성에 반한 적이 있으며 실제로 거리에서 맘에 드는 여성에게 말을 걸어봤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 중 몇 명은 잠깐 만난 경험도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찬 역시 최근 사랑에 빠졌다며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해 육아의 행복에 젖어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원모어찬스의 방송은 7월27일 오후 5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 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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