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K리그 축구 선수 강수일이 첫 골을 터뜨렸다.
7월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경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 강수일이 출전해 전반 7분 절묘한 헤딩슛을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첫 골이 터지자 ‘박지성 팀’ 선수들은 다함께 결혼 세리머니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27일 결혼을 앞둔 박지성을 위한 것으로 골키퍼 김병지와 박지성이 웨딩마치를 연출하며 꽃다발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이어 꽃다발을 부케처럼 던져 웃음을 자아냈고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은 함성소리와 함께 첫 골과 박지성의 결혼을 축하했다.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K리그 올스타전 강수일, K리그의 힘!” “K리그 올스타전 강수일, 세리머니 대박”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 선수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출처: KBS2 ‘K리그 올스타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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