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뉴욕시티, 램파트 영입 ‘억’소리 나는 주급

입력 2014-07-26 23:00  


[라이프팀] 만수르의 뉴욕시티FC가 램파드를 영입했다.

7월25일(현지시각) 뉴욕시티FC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계약이 끝난 램파드가 미국에서 새 생활을 하게 됐다”라고 영입 사실을 밝혔다.

석유 재벌로 막강한 부를 가지고 있는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뉴욕시티FC의 영입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시티FC는 앞서 다비드 비야를 영입한데 이어 램파드까지 영입하며 2015시즌 최강 구단으로 눈부시게 도약했다.

램파드는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 1월까지 만수르 소유의 호주 멜버른 시티로 비야와 단기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만수르의 뉴욕시티는 램파드에게 주급으로 9만 파운드(약 1억 5700만 원)을 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만수르의 뉴욕시티 램파드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의 뉴욕시티, 뉴욕은 만수르의 것이다” “만수르의 뉴욕시티, 진짜 꿈의 구단이네” “만수르의 뉴욕시티, 억소리나는 주급일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뉴욕시티FC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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