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의, 무한도전은 스태프들도 예능인? ‘도도의 절정’

입력 2014-07-27 10:08   수정 2014-07-27 10:07


[연예팀]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월26일 MBC ‘무한도전’은 ‘방콕투어’로 꾸며졌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떠난다는 김태호PD의 말에 속아 여행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행을 떠난 곳은 까치산 부근의 한 옥탑방이었다. 말 그대로 방콕을 하기 위해 떠난 것이다.

저녁 식사 후 멤버들은 열대야에 지쳐 빙수를 걸고 게임을 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정형돈은 “윤의 작가가 춤을 잘 춘다더라”라는 발언이 게임으로 이어졌다.

김윤의 작가의 춤을 보고 웃지 않으면 빙수를 주겠다는 말에 멤버들은 게임에 응했다.

평소 조용한 성격의 김윤의 작가가 춤을 춘다는 말에 멤버들은 의아해했다. 이어지는 MC유재석의 인터뷰에도 김윤의 작가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게임에서 김윤의 작가는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과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의 ‘셜록’에 맞춰 격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김윤의 작가의 반전댄스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빙수조차 잊은 채 폭소했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춤을 춘 김윤의 작가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윤의 작가의 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김윤의, 무한도전은 진짜 다 예능인인가보네” “김윤의, 작가 똘끼 짱이다” “김윤의, 셜록에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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