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경기도 평택 사회복지시설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기증된 쌀은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서 기부받은 것으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쿠폰 1,070㎏과 실제 쌀 170㎏의 형태로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됐다. 이는 원생 35명이 약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와 관련,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지난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시민으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찬공동생활가정은 사회복지법인 'GO&DO'(고앤두)에 속한 재활복지 시설로, 일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현재 35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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