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최지우와 권상우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유혹’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유혹은 인생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시작되는 사건들을 다룬 드라마. 화려한 캐스팅에 흥미로운 줄거리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7월22일 방송된 4회에서 이정진에게 아들이 있음을 알아챈 윤아정이 분노하는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고용한 심부름센터에서 이정진과 박하선의 즐거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확인하며 분노를 표출한 것.
이때 그의 화장품들이 ‘재벌가 화장품’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벌가 며느리역을 연기하고 있는 윤아정의 화장대 위 화장품들은 코스온에서 전개 중인 크리에이티브 뷰티랩 ‘미즈온’과 ‘닥터마이어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미즈온은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뷰티족에게 사랑받고 있는 CC크림의 원조 브랜드. 최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유인나를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닥터마이어스는 의사 처방아래 제조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마이어스 클리닉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화장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과학과 자연이 만나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스킨케어 브랜드로 저자극 피부 처방을 지향하며 뷰티족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SBS ‘유혹’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피부 모공’ 그것이 알고 싶다 “모공, 누구냐 넌?”
▶ 화장품 최적의 시간과 유통기한의 모든 것!
▶ “네일도 패션이다” 바캉스에 어울리는 네일 스타일링 TIP
▶ 불황 속 ‘바르고 뿌리고’ 멀티 화장품 전성시대
▶ [기자체험] 완벽한 패디케어, 3 STEP으로 실크처럼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