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료진들까지 감염되며 바이러스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최빈국들인 서아프리카 지역경제가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7월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이어지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 공항, 3개 검문소를 제외한 소규모 국경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현지 의사 한 명은 이미 사망했으며 미국인 의사, 여직원 등도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환자의 피와 땀,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치사율이 90%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CN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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