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하차를 알린 가운데, 송별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7월28일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에는 “뉴스입니다. 오늘 방송을 끝으로 영국 정상 제임스 후퍼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난다고 합니다. 송별식으로 전현무 씨가 소고기욤(기욤 패트리 별명)이 꿈에 그리던 한우를 쏘며 ‘성시경, 보고있나’라는 멘트를 남겼고, 당일 성시경 씨는 몸이 너무 아파 불가피하게 불참했다는 이 말을 꼭 전해달라고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정상회담’ G11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기욤 패트리와 그 모습에 폭소하는 줄리안이 눈길을 끈다. 또한 회식을 쏜 전현무가 카드와 지갑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일본 대표 타쿠야와 중국 대표 장위안이 러브샷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방송 때는 싸웠지만 한우 먹다 화해한 두 정상 타쿠야와 장위안. 평화의 상징 흰비둘기가 아니라 한우”라는 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측은 호주로 박사과정 공부를 위해 떠나는 제임스 후퍼에게 “We'll miss you. James.”(보고 싶을 거야 제임스)라고 굿바이 인사를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송별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아쉬워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또 한국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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