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애교퍼레이드가 화제다.
7월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는 10살 차이를 극복한 정수영(이하나)과 이민석(서인국)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석은 스킨십 금지령을 내린 수영에게 창문 틈으로 직원들 몰래 뽀뽀를 날리는 것은 물론 평소 절대 하지 않았던 누나 소리를 연발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툴툴대는 이민석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자신의 집에서 수영과 과거 앨범을 보다가 티격태격하던 중 침대에서 쓰러지게 되자, 민석은 장난기 가득하게 표정으로 “나한테 왜 그러느냐. 음란마귀”라고 농담하며 몸을 가린 채 수영을 몰고 가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정수영에게 다가가 박력 있는 철봉 키스를 선보인 뒤 “한 번만 더 하자”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 민석의 모습은 연하남만의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물씬 뿜어내며 누나들에게 심쿵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한편 라이벌인 유진우 본부장에게 고등학생 이민석의 정체가 탄로 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고교처세왕’은 앞으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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