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고양이 3마리와 함께 산다고 밝혔다.
7월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아이돌 탐구생활’에 씨스타 멤버 보라, 효린,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고양이와 대화를 나눌 정도로 사랑한다”며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를 기르게 된 계기를 묻자 “집에 들어가는 낙이 없더라. 개는 나같은 사람이 기르면 학대일 거라 생각했다”라며 “스케줄 때문에 집에 잘 못 들어가는데 개는 나만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고양이는 외로움을 덜 탄다고 해서 고양이로 선택했다”고 덧붙이며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런데 한 마리만 있다보니 그것도 미안해서 한 마리를 더 데려왔는데 이도 일년 쯤 지나니까 무기력해 지더라”며 “그래서 한 마리를 더 입양했다. 셋째가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돼 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효린 고양이 3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고양이 3마리 잘 어울려” “효린, 고양이들이랑 같이 있으면 싸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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