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하이퍼보이즈(HyperBoyz)가 무더운 여름 끈적이는 사랑의 신호탄을 예고했다.
7월29일 G사운드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하이퍼보이즈가 새 디지털 싱글 ‘스위밍(Swimming)’을 통해 그간 보여줬던 곡들과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소속사 가수 블랙반다나(Blackbandana)가 지원사격에 나서 흥겨운 랩에 무게를 둠으로써 더욱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신곡 ‘스위밍’은 연인 간의 사랑을 담은 곡으로 직설적이면서도 비유적인 가사를 적절히 조화시켜 리스너들로 하여금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킬 거라 전해지고 있다.
또한 사랑하는 여인에게 낮에는 ‘동화 속 왕자님’으로 밤에는 ‘보름달의 늑대’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남성의 시각을 흥미롭게 풀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스위밍’은 마음먹고 쓴 남자의 연애담”이라면서 “솔직하고 대담해 마치 경기를 앞둔 국가대표와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감무쌍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이퍼보이즈와 블랙반다나의 신곡 ‘스위밍’은 이달 3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G사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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