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카셰어링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그린댓글' 메뉴와 '그린리더' 제도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먼저 '그린댓글' 메뉴는 그린카가 지난 4월 앱 리뉴얼을 시행하여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같은 차를 이용하는 회원끼리 차 이용정보 또는 후기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이를 통해 다음 사용자를 배려하면서 카셰어링 에티켓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린리더'는 카셰어링 에티켓을 이끄는 그린피플을 가리킨다. 이전 사용자로부터 획득한 칭찬 점수와 칭찬 참여도, 그린댓글 추천을 합해 산출한 점수가 월별 목표치에 도달하면 선정된다. 그린리더에게는 특별 아이콘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회사는 오는 8월8일까지 '마니또 이벤트'를 실시, 카셰어링 에티켓 문화를 더욱 확산 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사용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나의 이용매너를 그린댓글과 사진으로 남기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5명의 그린피플을 선정해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참여자 전원에게는 1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그린카 홍보 담당자는 "그린댓글 메뉴와 그린리더 제도를 실시한 이후 상대방을 배려하는 에티켓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자동차업계 사회공헌, 기업 특성에 맞게 다양하네
▶ 현대차 아반떼 후속, 출시는 내년 상반기?
▶ 벤츠·포르쉐 파는 레이싱홍그룹, 수입 렌터카 사업도
▶ 기아차, 드라이빙 센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