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7월30일 화영 소속사 출신에 따르면 연기자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에 전격 출연한다.
극중 화영은 당차고 거침없이 통통 튀는 매력의 여대생 희진 역을 맡았다. 특히 화영은 본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어필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화영은 소속사 측을 통해 “‘오늘의 연애’는 생애 첫 영화인 만큼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이 된다”며 “그래서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아직 미흡하고 서툴지만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영 외에도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의 출연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늘의 연애’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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