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싱어게임’ 케이윌이 방청객을 울렸다.
7월30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노래대결을 펼쳤다.
총 3라운드 중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게 2연승이 돌아간 상황에서 마지막 라운드는 보너스 게임으로 진행됐다.
3라운드는 ‘군화거꾸로 신은 날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고무신여성 100인이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예은과 피프티앤드가 나선 상황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무대위로 올라갔다.
케이윌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하며 여자 방청객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카메라에는 눈물을 흘리는 몇몇 여성의 모습이 잡히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무대에 올랐던 원더걸스의 예은과 피프티앤드는 ‘그 XX’를 부르며 마지막 라운드의 승리를 가져갔다.
비록 대결에서는 졌지만 52대 48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케이윌은 많은 판정단에게 박수를 받았다.
3라운드 결과와 별개로 앞선 두 라운드에서 승리를 획득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종우승을 거뒀다. (사진출처: Mnet ‘싱어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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