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확대하고 무료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시험 문제은행을 300개에서 700개로 확대하며 오는 1일부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한다. 공개한 문제는 오는 9월1일부터 시험에 적용하며, 시험문항 수는 기존 40개를 유지한다.
문제은행 확대 배경은 도로교통법규와 안전운전방법 이해 부족으로 인한 안전운전 불이행이다. 운전자가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지식들을 학과시험 준비를 통해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기존 시험문제로는 한계가 있었다는 게 경찰청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추가한 문제는 교통전문가와 현직 교통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위반 및 교통사고 사례원인을 반영했다"며 "차종별 특성을 알리기 위해 대형버스, 화물차, 트레일러, 견인차, 이륜차에 대한 문제도 늘렸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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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은행 확대 배경은 도로교통법규와 안전운전방법 이해 부족으로 인한 안전운전 불이행이다. 운전자가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지식들을 학과시험 준비를 통해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기존 시험문제로는 한계가 있었다는 게 경찰청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추가한 문제는 교통전문가와 현직 교통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위반 및 교통사고 사례원인을 반영했다"며 "차종별 특성을 알리기 위해 대형버스, 화물차, 트레일러, 견인차, 이륜차에 대한 문제도 늘렸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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