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배우로 변신한 모델 이성경이 연기자 첫 신고식을 마쳤다.
7월31일 관계자 측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이성경이 첫 등장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장면에서 이성경은 반항기 가득한 여고생 오소녀로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이성경)는 가게를 나서는 재열(조인성)에게 “담배 좀 사다줘요. 나머진 아저씨 우유값”이라며 담배심부름을 시키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캐릭터와 상반되는 멍한 표정으로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의 이성경이 눈길을 끈다. 모델다운 교복핏과 베이비페이스가 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성경은 YG엔터테인먼트와 K플러스모델컴퍼니의 첫 번째 합작 배우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한편 연기자 변신으로 합격점을 받은 이성경의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정말 매력있어”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역시 모델이라 그런지 교복도 예쁘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앞으로 연기 더욱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셀위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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