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조선의 카리스마 검객 박달향으로 변신 완료했다.
7월31일 소속사 측은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하는 정용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진검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얼음 눈빛뿐 아니라 검을 크게 휘두른 뒤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용화는 “사극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 연습, 무술 연습 등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열심히 모니터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이 출연하는 ‘삼총사’는 8월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삼총사’ 정용화 박달향 변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총사 정용화, 기대되는데” “삼총사 정용화, 와 멋있다” “삼총사 정용화, 드라마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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