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주연 ‘마이 시크릿 호텔’ 삼자대면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제작진 측은 주연배우 3인이 함께 있는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물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유인나가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 포즈를 취하고 있고, 양 옆으로 남궁민과 진이한이 무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보랏빛 색채감과 정적인 구도가 미스터리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 관계자는 “‘마이 시크릿 호텔’은 호텔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로맨스가 얽혀있어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배우들의 표정과 포즈에 힘입어 한 장의 이미지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이달 18일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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