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마’ 정준호가 승진에서 밀렸다.
8월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문태주(정준호)가 본부장 승진을 기대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래연(손성윤)에게 본부장 자리를 빼앗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태주는 김이사(최종환)에게 “분명히 지난번 회의에서 외부 인사 영입은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직원들 사기도 생각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따졌다.
이에 김이사는 “솔직히 뭐 내가 직접 약속 한 거 아니지 않느냐”라며 “뉴욕에서 MBA까지 마친 인재다. 현장 경험도 자네보다 한수위다”라고 강래연(손송윤)을 소개했다.
결국 문태주는 기분이 나쁜 듯 밖으로 나가 버렸고, 김이사는 강래연에게 “저 친구가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은 친구다. 저 친구만 잘 구워 삼으면 된다. 연애 잘하는 친구들이 일도 잘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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