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청도 계곡사고로 일가족 7명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8월3일 오전 경북 청도 한 오토캠핑장 입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어른 5명과 어린이 2명 등 일가족 모두 목숨을 잃었다.
이날 청도 지역은 아침까지 70mm가량의 집중 호우가 내려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난 상태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수색 4시간 여 만인 오전 7시30분쯤 사고 지점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다”며 “계곡 주변 야영장과 펜션이 다수 있고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서 계곡의 물살이 매우 셌다”고 전했다.
청도 계곡사고 일가족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도 계곡사고 일가족 사망, 안타까워요” “청소 계곡사고 일가족 사망, 태풍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