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다.
8월4일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는 기억을 잃었던 장준현(지현우)가 연인 최춘희(정은지)를 기억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준현의 기억을 잃게 만든 장본인 박수인(이세영)은 장준현의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 약혼식을 올리기 위해 서둘렀다.
그러나 약혼식 당일 최춘희는 장준현에게 익명으로 장준현의 기타를 보냈다. 기타를 받은 장준현은 최춘희가 보내온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약혼식장을 몰래 빠져나가는 최춘희를 뒤쫓는다.
최춘희의 뒤를 쫓던 장준현은 그만 오토바이에 치일 위기에 처했고 최춘희는 몸을 날려 사고를 막아냈다.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은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장준현은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다. 자리에서 일어난 장준현은 쓰러져있는 최춘희를 바라보며 “미안해, 내가 너무 늦었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의 기억이 돌아온 것을 본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다행이다”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그래 드라만데 어떻게 평생 기억을 못하겠어”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오늘 완전 심쿵이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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