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경제형 차종인 FM 460 덤프트럭과 FM11 6x4 카고트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FM 460 덤프트럭과 FM11 6x4 카고트럭은 올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FM 시리즈의 경제형 제품군이다. FM 시리즈는 지난 5월 아태지역 단독으로 한국에서 출시했으며, 유연성과 운송 효율성을 갖춰 소비자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FM 460 덤프트럭은 25.5t급 경제형 차종으로, D13C 엔진을 탑재해 최고 460마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경량화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고 510마력을 흡수하는 볼보 엔진 브레이크 플러스(VEB+)가 장착돼 탁월한 제동력과 안정된 고속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파킹히터, 도어 리모트 컨트롤러, 전동식 캡 틸팅 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됐다.
FM11 6x4 카고트럭은 18.5t급의 적재량을 갖췄다. 1,600-1,900rpm에서 최고 450마력을 내는 D11C 엔진을 탑재했으며, 120㎏에 달하는 엔진 경량화로 유로5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전진 12단, 후진 4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안정된 기어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덤프트럭 1억8,637만원, 카고트럭 1억4,09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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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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