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지현우의 엄마에게 수모를 당했다.
8월5일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는 준현(지현우)의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준현은 생일날 춘희(정은지)와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걸려온 왕상무(박혁권)의 전화에 춘희는 약속을 미루게 됐다.
준현 역시 엄마(지수원)에게 이끌려 수인(이세영)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참석한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준현은 축가를 부르러 온 춘희와 마주친다.
춘희를 발견한 준현의 엄마는 손에 들고 있던 와인을 춘희의 얼굴에 끼얹었다.
와인세례를 받았지만 춘희는 준현의 엄마이기에 아무말 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준현의 엄마는 춘희에게 “너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게 뭔 줄 아느냐. 남의 남자 탐내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얘 약혼녀 있는 애다. 주제를 알아라, 어디서 감히. 너 똑바로 들어라”며 준현의 주위에서 떠나갈 것을 요구했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의 수난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둘이 좋다는데 부모가 나서서 난리”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어차피 마지막엔 해피엔딩이겠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연기지만 불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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