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가 2015 F1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해밀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F1 바레인 그랑프리 결선에서 5.412㎞의 서킷 57바퀴(총 308.238km)를 1시간35분5초809만에 주파하며 시상대 정상에 섰다. 같은 팀 니코 로즈버그(독일)도 3위로 선전하며 포디엄 입성에 성공했다. 2위는 올 시즌 메르세데스 팀과 접전을 펼치고 있는 페라리 소속 키미 라이코넨(핀란드)이다.
해밀턴은 이번 시즌 네 번의 대회에서 3승을 쌓으며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그는 2013년 메르세데스로 이적, 지난해 11승을 거두눈 둥 팀과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니코 로즈버그 역시 마지막 바퀴에서 전동식 브레이크에 이상이 발생했지만 기량으로 극복하며 3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드라이버 순위는 해밀턴이 9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니코 로즈버그가 66점으로 2위, 페라리 소속 세바스티안 페텔이 65점으로 3위다. 컨스트럭터 부문은 메르세데스가 159점으로 1위다. 페라리(107점), 윌리엄스(67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15 F1 그랑프리 5라운드는 5월8~10일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열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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