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삼총사’ 현장 인증샷 공개···정용화 하인 역 ‘익살꾸러기’

입력 2014-08-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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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이켠이 ‘삼총사’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8월7일 이켠은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현장을 재미있는 모습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켠은 하인복장에 소품 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극중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도 유명한 이켠은 남루한 복장에도 굴욕 없는 모습과 나이를 잊게 만드는 귀여움마저 느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켠은 ‘삼총사’에서 박발향(정용화)의 하인 판쇠 역을 맡았다. 판쇠는 솔직한 성격으로 달향 앞에서도 늘 투덜투덜 불평을 달고 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달향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물심양면으로 돕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한 중국대륙을 넘나들며 최고의 검객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8월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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