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송종국이 딸 송지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8월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송종국은 전화로 깜짝 등장해 딸 송지아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박잎선을 질투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을 받고 남편 송종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잎선은 “지아가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물었고, 이에 송종국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송지아의 이름을 댔다.
이어 박잎선은 “나랑 지아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고 재차 물었고, 송종국은 다시 “지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잎선은 “나 여기 있다. 빨리 대답해라”고 재촉했고, 유재석이 급히 전화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조세호 김신영이 새 MC로 합류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