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유만만’ 윤영미 2주 만에 프러포즈 받은 사연이 화제다.
8월1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황능준-윤영미 부부가 출연해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는 “남편 황능준이 만난 지 2주 만에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영미 매력에 대한 질문에 황능준은 “열정적인 것도 있지만 마음이 예뻤다”며 “당시 목소리가 예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능준은 윤영미에 대해 “아내 외모보다는 마음을 보고 결혼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성격이 급한 사람이지는 몰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여유만만’ 윤영미 황능준 부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영미, 외모도 아름답고 마음은 더 아름다운가봐” “윤영미 황능준 부부, 솔직한 부부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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