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스타 2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요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을 사로잡은 아이들이 성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엄마의 보살핌을 떠나 아빠와의 시간을 보내며 일어나는 좌우충돌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 이와 함께 프로그램 속 스타 엄마들의 20대 못지않은 모습들도 눈길을 끈다.
매력적인 2세들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슈퍼맘 사업가 이혜원, 배우 강혜정, 모델 야노시호가 보여주는 슈퍼맘 패션을 엿본다.
★ 이혜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 2002년 월드컵 당시 안정환의 ‘반지 키스’ 주인공이자 안정환의 아내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안정환과 아들 안리환의 활약으로 이혜원 또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흠 잡을 데 없는 보디라인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그녀는 패션과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 자주 초대받는 셀러브리티다. 그녀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에 걸 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컷팅 디테일이 포인트인 슬리브리스 원피스, 더블 버튼 베스트 원피스로 매니시하게 연출하기도. 이혜원의 스타일링은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그 안에서 다양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야노시호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 일본 톱모델으로 활약한 그녀는 딸 추사랑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모델 출신 그녀는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한다. 최근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야노시호는 화이트 판탈롱 수트와 이너를 과감하게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야노시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일상들을 공개하고 있는데 그녀의 센스 돋보이는 데일리룩 또한 주목할 만하다. 과한 노출 보다는 모던하고 이지한 패션 아이템들을 매치하고 컬러 포인트와 포인트 액세서리로 마무리한다.
★ 강혜정
남편 타블로, 딸 하루와 이뤄가는 단란한 가정의 모습으로 배우 강혜정 또한 사랑 받고 있다. 그간 공식석상에서는 통 볼 수 없었지만 최근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 VIP 시사회 속 강혜정은 주로 매니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도트 프린트 셔츠와 팬츠, 시크한 화이트 클러치로 스타일링하기도 하고 블루 셔츠와 그레이 팬츠, 앵클부츠로 또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매니시하고 스타일리시한 팬츠와 셔츠, 니트 등과 함께 매치해 강혜정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나인걸, 한경닷컴 DB, bnt뉴스 DB,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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