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체능’ 최용수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이 화제다.
8월12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가장 박진감 넘치고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칠 예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FC 서울 올드스타는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최용수, 이을용, 이민성,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 K리그 레전드들이 총 출동했다.
특히 이날 최용수와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용수는 “‘예체능’에 나오기 전 김현태 코치와 우리동네 FC 전력을 분석했다”고 운을 뗀 뒤 “그중 양상국에게 느껴지는 기가 심상치 않다”며 ‘양초아’ 양상국에 대한 은근한 견제를 나타냈다.
순간 최용수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던 정형돈은 “그러고 보니 둘이 되게 닮았다며 최용수와 양상국을 나란히 세웠고, 정형돈의 말에 멤버들 역시 박수를 치며 동조해 최용수를 당황케 했다.
예상치 못한 최용수의 거부 반응에 양상국은 뾰로통한 표정으로 “최용수 감독님, 되게 못생긴 얼굴이에요”라고 쐐기를 박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용수와 양상국의 닮은꼴 비주얼은 오늘(12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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