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엄지의 제왕’ 불면증 해법으로 검은콩 달인 물을 꼽았다.
8월12일 방송될 MBN ‘엄지의 제왕’ 84회에서는 ‘내 몸 살리는 숙면의 모든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에서 몸 건강을 지켜주는 숙면의 비결인 검은콩 달인 물 간편 레시피가 공개됐다.
검은콩 달인 물은 검은콩 150g에 물 2L를 넣고 한 시간 동안 충분히 달이면 된다. 검은콩 달인 물을 하루 약 120cc, 즉 종이컵 1컵 분량씩 꾸준히 복용하면 몸을 진정시켜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한의사 신동진은 “옛날에는 사약에 들어갔던 독초 중 하나인 부자초에 중독됐을 때 검은콩과 감초를 넣고 달인 물을 마셨다”며 검은 콩 달인 물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대표적인 해독제임을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자기 전 바나나 한 개를 먹으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바나나 속에는 숙면을 돕는 수면 호르몬의 구성 물질인 트립토판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엄지의 제왕’ 제작진 측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잘못된 수면 습관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내가 제대로 자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다 질 높은 수면 세계로 나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면증 해법으로 소개된 검은콩 달인 물은 오늘(12일) 오후 11시 ‘엄지의 제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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