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저는 원래 춤을 췄어요” 양동근 스트레스, 억눌림의 해소는 음악으로 풀었다

입력 2014-08-15 14:48   수정 2014-08-15 14:47


[김민서 기자] ‘힙합 구조대’ ‘예수님’ 최근 양동근이란 이름 앞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와 tvN 드라마 ‘삼총사’로 돌아온 양동근의 ‘범상치 않은 화보’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를 통해 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유니크하고 댄디한 분위기 콘셉트부터 진정한 래퍼의 모습을 보여준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그린 컬러 트렌치코트와 스트라이프 팬츠로 마치 느와르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입어본적 없는 스타일이라 어색하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지만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느낌으로 변신했다. 화이트 컬러 셔츠 그리고 루즈한 핏의 팬츠는 마치 한복을 연상케 했으며 부채와 함께 어우러져 레트로 무드를 물씬 풍겼다.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래퍼로써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냅백, 헐렁한 티셔츠, 반바지는 그가 평소 즐겨 입는 패션으로 가장 양동근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아내의 출산’으로 꼽으며 그것을 기점으로 일하는 이유가 비로소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화제가 된 Mnet ‘쇼미더머니’ 심사에 관해서 그는 누가 뭐래도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 밀고 나가는 것이 바로 YDG스타일이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tvN 시대극 ‘삼총사’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액션, 스릴러 장르에 대한 남다른 로망으로 마초 같은 역할을 선호했지만 이제는 ‘보고 즐기는 작품’을 하고 싶다는 그. 배우로서 그리고 래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기획 진행: 김민서, 김희옥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PD
의상: 오피셜
모자: PAMOA
액세서리: 라뮈샤
헤어: 디자이너 득예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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