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hair! 여름철 두피와 모발 관리법 공개

입력 2014-08-14 11:52  

[오아라 기자] 내리쬐는 햇볕과 자외선, 땀으로 축축해진 두피. 샤워 후에도 남아 있는 답답함과 밤이면 더욱 눈에 들어오는 빠진 머리카락.

자외선이다 피지다 모공이다 해서 클렌징부터 기초라인 화장품까지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지만 두피는? 상대적으로 두피와 모발 관리에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여름철의 강렬한 태양과 높은 습도 때문에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도 괴롭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때문에 두피에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고 이 때문에 각질이 생기면 세균이 훨씬 더 빨리 자란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두피 관리. 얼굴만큼 모발과 두피도 신경 써야 한다.

√소홀한 관리가 모발, 두피건강을 망친다!


‘미용실 갈 때 관리받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두피와 모발에 소홀했다면 이미 두피와 모발은 손상됐을 수 있다.

평소 머리를 감고 나서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반복되는 염색, 펌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쉽게 상할 수 있고 고데기나 헤어드라이어로 두피가 상하기도 한다.

피부 타입도 다르듯이 두피와 모발도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왔는데도 ‘머리 감았니?’라는 말을 자주 듣는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샴푸는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해주고 지성용이나 유분기를 잡아주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야 한다.

쩍쩍 갈라지는 피부처럼 두피와 모발도 갈라질 대로 갈라지는 건성 두피는 너무 잦은 샴푸는 삼가야 한다. 트리트먼트를 이용해 이틀에 한 번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 두피에도 뾰루지가?

얼굴에만 뾰루지가 나는 것은 아니다. 두피에도 뾰루지가 난다. 특히 지성 두피의 경우가 그렇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지루성 두피로 악화할 수 있다. 지저분한 두피는 비듬의 원인균인 말라세시아가 더욱 잘 자라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면 모발 속 두피가 축축해지고 모근에도 나쁜 영향을 줘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는데, 휴지기에 들어가는 모발이 많을수록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외부 자극에 인해 피부 노화가 촉진되듯이 두피도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손상된 두피와 모발의 회복, 하루 업무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토털 케어’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쁜 탓에 매번 가기 어렵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된다.

√ Editor Pick!


(1) 아베다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강황과 인삼, 덴시플렉스 성분과 비타민 E를 함유해 모낭 주변의 두피에 활력을 주며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한 집중 케어 에센스
(2) 키엘 티트리 오일 샴푸: 티트리 오일 등 여러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여 두피의 수분은 빼앗지 않으면서 두피를 진정시켜 상쾌한 느낌을 준다. 모발에는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
(3)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 외부 환경 자극이나 잦은 염색, 화학 제품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인 영양 공급과 케어를 해주는 손발 모발 전용 마스크.
(4) 모로칸 지성 두피용 트리트먼트: 두피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모낭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며 피지 분비를 조절한다. 샴푸 전에 사용해 두피를 진정 시킨다.

(사진출처: 아베다, 키엘, 록시땅, 모로칸, 영국 보그 공식사이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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