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설리-아이린-신지, 몸매 유지 방법이 이것?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입력 2014-08-18 07:34   수정 2014-08-18 07:34


[김희영 기자] 모든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했지만 지루함과 체중 정체기에 밀려 포기를 선언한 다이어터라면 주목해보자.

지긋지긋한 다이어트에 지쳐 참았던 식욕이 폭발해 요요현상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 이전보다 더 늘어난 몸무게로 인해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나타난다.

여름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 반짝했던 다이어트는 잊혀진지 오래. 불과 며칠 사이에 몇 천 칼로리를 섭취하며 말로만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다면 색다른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해보자. 설리, 아이린, 신지를 통해 재미는 두 배로 올리고, 몸무게는 확실히 줄여주는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다.

상큼 귀요미 에프엑스 설리
“봉지로 날씬해졌어요!”


영화 ‘해적’ 개봉과 음악 활동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에프엑스 설리는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닐봉지 다이어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닐봉지에 바람을 넣어 꼭 묶은 후 발로 차면 된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무릎과 발끝을 힘을 주고 뻗어 발등으로 50회 이상 차야 확실한 운동이 될 수 있다.

재미있게 운동하기 위해서는 발등뿐 아니라 무릎을 90도로 꺾어 번갈아 차거나 제기 차는 자세처럼 발 안쪽으로 차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운동법은 뱃살과 허벅지, 엉덩이 라인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모델계의 아이돌 아이린
“오일 풀링을 활용한 몸매 유지”


패션엔 ‘팔로우 미3’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 모델 아이린은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아이린의 몸매 비결은 ‘오일 풀링’. 오일 풀링은 참기름이나 해바라기씨 같은 식물성 오일을 입에 넣고 10분에서 20분 정도 가글링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때 오일은 치아와 관련된 사항을 반드시 고려한 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

가글링을 하게 되면 몸에 있는 나쁜 노폐물과 독소들이 배출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가글링 후 뱉어낸 오일을 확인하면 색이 하얗게 변해 있다. 너무 오래 가글링을 할 경우 밖으로 배출된 독소들이 다시 흡수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날씬 미녀 코요태 신지
“작은 옷을 항상 옆에 둬요!”


코요태 활동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신지는 최근 물오른 미모의 셀카를 공개해 큰 이슈가 됐다. 꾸준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이 예뻐진 비결이라 밝힌 신지.

신지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으로 ‘작은 옷’을 추천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금주는 필수로 실행했으며 작은 옷을 구입하거나 날씬했을 때 입었던 옷을 입으며 주먹이 하나 더 들어갈 때까지 몸매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너무 타이트한 옷을 입게 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작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한 번씩 다이어트가 확실히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에 걸어두고 확고한 다이어트 결심을 다지는 자극제로 이용해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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