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박준형이 god 재결합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8월14일 KBS 2TV ‘해피투게더’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광규 신성우, 가수 박준형, 개그맨 지상렬, 방송인 오상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준형은 “영화 실패 후 god 동생들을 주시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god 재결합 당시의 기분을 묻는 질문에 박준형은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계속 동생들에게 완전체로 서자고 연락을 했다. 태우가 제대 후 곧장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태우가 먼저 앨범을 낸다고 해서 기회를 주기로 했다. 대박이 난 태우가 그 뒤로 연락이 없더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감감무소식이던 태우가 앨범이 좀 주춤하자 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재결합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박준형은 박미선의 “귀엽다”는 칭찬에 “순풍 산부인과!”를 외치며 과거에 시간이 멈춰버린 냉동인간임을 인증했다.
‘해피투게더’ 박준형 god 재결합 비화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준형,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해피투게더’ 박준형, 냉동인간 쥐이예” “‘해피투게더’ 박준형, 나이드니까 더 귀여워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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