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부산 서비스센터는 면적 733㎡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일일 작업 가능 대수는 12~15대 수준이다.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매뉴얼과 장비를 배치,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본사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보유해 서비스 전문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개장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serati.korea)를 방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부산·경남지역 소비자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마세라티의 급격한 성장세에 발맞춰 서비스 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FMK는 올해 11월 중 분당지역에도 공식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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