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첫 방송, 흡입력 있는 전개···최고 시청률 ‘5.1%’ 기록

입력 2014-08-18 14:10  


[연예팀] ‘삼총사’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8월17일 첫 방송된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평균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통합 성적)로, 최고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여자 10대부터 40대 시청 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고, 남자 10대와 40대 시청 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호응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무과에 도전하려고 상경한 순박한 시골뜨기 무사 박달향과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이진욱)와 그 호위무사인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소개됐다.

또한 어린 시절 혼인을 약조한 윤서(서현진)를 찾아 나서려 했던 박달향은 윤서가 세자빈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시련에 빠지는 등 시즌1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흥미로운 사건과 만남이 짜임새 있고 흡입력 있게 전개됐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이다. ‘삼총사’는 총 3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총 3개 시즌으로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삼총사’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총사 첫 방송, 와 재밌었다” “삼총사 첫 방송, 앞으로 기대된다” “삼총사 첫 방송, 신선해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삼총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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