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조혜련이 최근 재혼한 남편의 외모를 언급했다.
8월1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이 남편의 외모를 연예인에 비유해달라고 묻자, 조혜련은 “여러 가지 얼굴이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 외모는 옆모습은 유희열, 정면을 보면 손범수 젊은 버전으로 닮았다”며 “어떻게 보면 배용준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혜련은 “남편이 사전을 사와 3일간 문제를 내줬다”고 말하자, 이에 한석준은 “우리 방송은 그 책 내용만 빼고 문제를 낸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혜련은 6월 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남편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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