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의 욕조에 들어갔다.
8월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화장실 도어락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신축한 집으로 떠나며 지해수에게 “이제 나 혼자만의 공간은 없다. 너와 함께 나누는 공간만이 있다. 그런데 대체 나에게 사랑하는 말은 언제 할 거냐”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장재열에게 있어 화장실은 유일하게 마음 편히 잠들 수 있는 공간이었고, 그런 특별한 곳을 지해수와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지해수는 쪽지에 적힌 비밀번호로 화장실에 들어서 장재열이 늘 잠들던 욕조 안에 들어가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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