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스케6’ 출연자 재스퍼 조의 아버지 조하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월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지역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제주도 참가자 재스퍼 조의 등장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콩 배우를 연상케 하는 막강 비주얼의 재스퍼 조는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아트 디렉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심사위원 윤종신은 재스퍼 조의 프로필을 보며 그의 아버지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조덕배? 조용필?”이라고 추측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것.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재스퍼 조의 아버지는 가수 겸 목사 조하문으로 밝혀져 방송 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하문은 배우 최수종의 누나인 최지원씨의 남편이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록밴드 마그마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 이후 1987년 솔로로 데뷔해 ‘이 밤을 다시 한번’ ‘눈 오는 밤’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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