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난항…“수색 범위 확대할 것”

입력 2014-08-24 00:50  


[라이프팀] 새만금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 3명의 행방이 묘연하다.

8월21일 발생한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갑문 인근 어선 전복사고로 선원 3명이 실종됐다.

이에 실종 이틀째인 23일 해경이 전날부터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선원 이 모씨와 동티모르 선원 2명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육군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신시배수갑문 서쪽 1.8㎞ 지점에서 전복된 어선 태양호를 발견해 경비정 6척과 항공기 4대, 민간어선 1척을 투입해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을 수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표류 가능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면서 계속해 수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어선인 태양호는 전날 오후 7시께 신시배수갑문이 열리면서 물살에 휩쓸려 전복됐다. (사진출처: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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