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8월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을 찾아 응원하는 롬메이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들은 송가연이 꿈을 위해 그간 거친 남자들과의 스파링, 고통스런 체중감량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녀의 데뷔전이 시작되자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시작하지도 않은 경기에 “왜 눈물이 나지?”라며 황당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동욱은 “우리 가연이라 눈물이 난 것 같다”고 말했고, 또 조세호는 “진짜 제 동생이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그냥 막 눈물이 났다. 뭐라 표현을 잘 못하겠다. 걸어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말하며 송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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