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디자인 강의 '다이얼로그 위드 카 디자이너'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내달 4일 서울 강남구 소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디자인센터 연구원이 '플루이딕 스컬프처 2.0'과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자동차 디자인 과정 중 하나인 클레이(점토) 모델을 전시하고, 작업과정을 시연한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9월1일 발표한다.
현대차 홍보담장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는 향후에도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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