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새 포르쉐 센터(운영: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를 개관했다고 23일 알렸다.
포르쉐에 따르면 분당 서현 센터는 서현로에 위치해, 분당은 물론 경기권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이른바 수입차 거리에 조성돼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에도 수월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국내 8번째 포르쉐 센터인 분당 서현 센터는 지역 내 분당 판교 센터에 이은 두 번째 전시장&서비스센터다.
규모는 5층, 2,709㎡로, 총 11대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외장색, 가죽 소재 등 익스클루시브 품목을 살펴볼 수 있는 피팅 라운지를 운영한다. 포르쉐 최신 CI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포르쉐 센터 분당 서현은 포르쉐코리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신설하는 매장이라 기대가 크다"며 "연초 계획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차근차근 이뤄나가 세일즈와 서비스 영역에서 소비자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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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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