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고성희의 러브라인이 물살을 탔다.
8월25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에는 정일우와 고성희가 러브라인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사들에게 쫓기다 도하(고성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이린(정일우)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기산군(김흥수)은 자신을 저주한 자를 찾아야 한다며 이린을 붙잡으려 혈안이 되었고, 박수종(이재용)은 기산군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린을 찾았다.
이린은 도깨비불로 청수대비(서이숙)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려했지만 기산군이 사담(김성오)의 사주를 받아 청수대비의 궁녀를 죽이면서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이린은 결국 자신의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박수종을 찾아나서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기산군과의 권력 다툼을 위해 박수종이 이린을 이용한단 사실을 알게된 수현(서예지)이 이린에게 조선을 떠날 것을 당부하면서 이 계획 역시 무산되었다.
한편 숙소로 돌아온 이린은 도하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도하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향했다.
무석(정윤호)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 두 사람은 서로의 신세에 대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하는 “나도 똑같다. 너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이유랑, 가만히 있으면 우리 언니도 찾을 수 없고”라며 이린의 염려를 물리쳤다.
이어 “너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마”라며 이린에게도 기운을 낼 것을 강조했다.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고성희의 러브라인에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둘 다 귀요미” “야경꾼일지, 아 이린 불쌍해” “야경꾼일지, 좀 속시원하게 뭐라도 해결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야경꾼일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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