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갑’ 질소 과자 풍자개그가 화제다.
8월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갑’에서 개그맨 이상훈은 “일부 제과 업계의 멘탈을 칭찬 한다”며 “질소만 많이 넣어서 가격은 더 비싸게 받는 그 멘탈을 칭찬 한다”고 말하며 과대 포장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이 과자는 비싼 맛이다. 소비자가 무슨 호구냐”라고 일침을 놓으며 “과대 포장하느라 수고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보내겠다”라고 말한 뒤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있는 커다란 캐리어 가방을 열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갑’ 질소 과자 풍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질소 과자, 요즘 과자 가격은 오르는데 양은 줄어들어” “질소 과자, 국내 과자 너무 비싸”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