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10월18~19일 경기도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를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쉐보레 오토캠핑'는 올해 7회째를 맞는 행사로 매년 봄·가을에 열린다. 올해는 '쉐보레 그리고 캠핑이야기'를 주제로 총 100가족(400명)을 초청한다. 전문가의 캠핑 강의와 맨손 송어잡기, 바비큐 파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글램핑과 루프탑 텐트 캠핑 등 새로운 캠핑 문화를 소개하고, 트랙스와 올란도 및 캡티바에 적용되는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도 전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27일~10월5일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캠핑 입문자를 위해 참가자 중 50가족에게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의 캠핑 장비가 무료로 제공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올란도와 캡티바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할 계획"이라며 "오토캠핑 문화를 바탕으로 RV 구매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푸조, 상품성 강화한 508 출시
▶ 벤츠코리아, 30대 소비자 구하기 적극 나서
▶ 폭스바겐, 태그호이어와 모터스포츠 파트너십 맺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