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임상아가 이혼했다.
8월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한 해에 가수로 활동하며 가요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1999년 돌연 연예계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임상아는 이후 미국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하며 2006년에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2010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임상아의 이혼 시점이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임상아는 전 남편과의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육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임상아가 2009년 방송 출연당시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
렸다”고 공개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임상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안타깝네” “임상아, 한국 돌아오나” “임상아, 그럴수도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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