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잘생긴 다섯 명의 남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뉴이스트입니다”
데뷔 2년 차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이 소속된 기획사의 미소년 남자그룹으로 잘 알려졌었고 그간 나왔던 기사들도 대부분 그랬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고, 또 달라졌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잘 생겼다’만 읊조렸던 것이 아차! 싶을 정도로.
데뷔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일본 3개 도시 투어는 물론 남미 투어까지 앞두고 있다고 하니 더욱더 성장한 셈이다.
확 달라져서 돌아온 뉴이스트를 만나봤다. 확실히 멋있어졌고 그들의 음색은 전보다 성숙해졌다.
Q 지난 3월에 데뷔 2주년 기념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금 지난 감이 있지만 정말 축하한다. 데뷔 2주년 만에 일본 콘서트. 멤버들 각자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백호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 멤버들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렌 감회가 새로웠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서로 많이 고민도 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니 뿌듯했다.
Q 한국에서도 꼭 좋은 무대를 보고 싶다. 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꼭 해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
백호 Beautiful Solo라는 곡이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공연 했던 곡인데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한다면 이 노래로 신 나게 팬들과 놀아보고 싶다.
Q 데뷔 2년 만에 정규 1집 발표다. 예전이랑 느낌이 확 변했다. 모두 남성적인 매력으로 말이다. JR, 아론이 함께 앨범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전 앨범과는 느낌이 사뭇 다를 것 같다. 어떠한가?
JR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서 작사 실력이 조금(멤버들 웃음)는 것 같다. 뿌듯하다고 할까? 하하
백호 정규앨범이라는 기대감과 부담감이 있었지만, 더 열심히 준비했다.
Q 가수들을 인터뷰해보면 항상 하던 얘기가 타이틀곡 정하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딱 듣고! '이거다'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타이틀 곡은 모든 멤버의 의견이 다 맞았나?
민현 공백기가 길어서 그런지 타이틀곡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모든 멤버들이 듣고 다 좋다고 의견이 모아져서 고르게 되었다.
Q 전 앨범과 비교해서 확실히 보컬적인 역량이 다들 늘은 것 같다. 뭔가 시원시원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은데?
백호 이번 앨범에서 목이 안 좋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내가 채울 수 없는 부분을 민현이가 꽉 채워줬다.
민현 서브 보컬로서 백호의 공간을 제가 채워야 하기에 성숙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보컬 선생님을 바꿔보기도 하고 스스로 감정컨트롤을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Q 각자 애착이 가는 곡이 있을 것 같다. 멤버별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곡 한 곡씩 꼽는다면?
JR 아무래도 어깨 빌려줘? 애착이 많이 간다.
렌 Climax. 그냥 좋다.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가슴이 막 벅차오르는 느낌이 든다. (멤버들 오~가슴이 벅차? 웃음)
민현 사랑 없는 사랑. 녹음하고 나서 들어봤는데 내 목소리도 아주 맘에 들었다.
아론 평소에 알앤비 음악을 좋아한다. 사랑 없는 사랑, 정말 강추다!
백호 모든 곡이 매우 좋지만, 이번 앨범에 들어가지 못한 곡이 있다. (렌: 아, 뭔지 알겠다) 아마 다음 앨범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Q 아이돌 그룹 보면 수식어가 항상 붙는 것 같다. '뉴이스트' 하면 이런 이런 그룹이라고 불렸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아론 친근한?
렌 잘 생긴? (웃음) 수식어는 아니지만 듣고 싶은 얘기는 있다. ‘발전하는 그룹이구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더 힘이 난다.
Q 이 질문은 정말 많이 들은 것 같아서 빼놓고 싶지만 좋은 건 여러 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녀팬들을 위해서. 아론과 렌의 복근 공개가 화제였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나? 각각 멤버들에게도 묻고 싶다.
아론 지금은 없다(웃음)
렌 재킷 촬영 전에 매일 헬스장 가서 운동했다.
민현 대표님께서 복근 운동 열심히 한 사람 상의 탈의 있을 거라고. 열심히 해서 좋은 사진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 두 명이 예쁘게 나와서 아론과 렌이 벗었다. (웃음)
Q 팬 이야기가 나왔으니 팬 얘기도 조금 해봤으면 한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 보는 편인가? 요즘 아이돌 그룹들도 SNS 활동 많이 하는데, 혹시 SNS 하는 멤버 있나?
민현 렌과 아론만 SNS하고 있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서 팬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JR 정말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 본다. 팬들이 올린 거 하나하나 다 살펴보는 편이다.
Q 몸매 얘기가 나왔으니 외모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한 비주얼로 데뷔했고 지금도 그룹의 외모 얘기가 항상 빠지지 않는다. 각자 멤버가 생각하기에 제일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순서대로 말해달라.
백호 민현-JR-렌-아론-백호
아론 아론-렌-민현-JR-백호
민현 JR-백호-아론-렌-민현
렌 JR-민현&아론-백호-렌
JR JR-백호-민현-아론-렌
Q 소속사 식구들이 화려하다. 가장 친한 가수 있나? 혹은 연습할 때 맛있는 걸 사준다거나 조언을 해준다는 등의 관심과 표현을 자주 해주는?
All 애프터스쿨, 오렌지카라멜, 가희누나 정말 다 잘 챙겨주신다. 데뷔 초 때는 많이 챙겨줬다. 간식도 많이 사주고. 하지만 서로 바빠서 만날 시간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Q 요즘 아이돌은 단지 노래만 부르지 않는다. 연기도 하고 예능도 하고 다양하게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각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JR 작사가. 워낙 관심이 많지만 하면 할수록 너무 재미있고 보람되는 일인 것 같다.
렌 연기를 해보고 싶다.
JR Ren이 연기에 관심이 많다.
렌 영화 너무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타이타닉인데 진짜 10번도 넘게 봤다.
백호 진짜다. 예전에 재 개봉했을 때 혼자 가서 볼 정도. 볼 때마다 운다. (웃음)
민현 연기 해보고 싶다. 장르는 상관없다.
아론 지금 아리랑TV DJ를 하고 있는데 라디오 참 매력 있는 것 같다. 내 이름을 건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다.
백호 DJ와 MC? 신나는걸 좋아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다.
Q 앞으로 '뉴이스트' 활동에 대해서 얘기해달라.
JR 8월 일본투어와 9월에 남미투어가 있다. 공연이 끝나고 또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국내에서 콘서트도 꼭! 하고싶다.
기획 진행: 오아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은호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이미리
의상: 티셔츠 스타일난다 KKXX, 청바지 락리바이벌, 엘번드레스
슈즈: 탠디
스냅백: 죠스네스
시계: 대니시디자인
선글라스: 반도옵티컬, 에드하디 by 룩옵틱스
안경: 휠라 by 룩옵틱스, 폴휴먼 by 룩옵틱스
벽지: 올리브벽지
헤어: 에스휴 유성 부원장(아론, 백호, JR)
에스휴 승렬 실장(렌, 민현)
메이크업: 에스휴 나래 팀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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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이 소속된 기획사의 미소년 남자그룹으로 잘 알려졌었고 그간 나왔던 기사들도 대부분 그랬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고, 또 달라졌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잘 생겼다’만 읊조렸던 것이 아차! 싶을 정도로.
데뷔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일본 3개 도시 투어는 물론 남미 투어까지 앞두고 있다고 하니 더욱더 성장한 셈이다.
확 달라져서 돌아온 뉴이스트를 만나봤다. 확실히 멋있어졌고 그들의 음색은 전보다 성숙해졌다.
Q 지난 3월에 데뷔 2주년 기념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금 지난 감이 있지만 정말 축하한다. 데뷔 2주년 만에 일본 콘서트. 멤버들 각자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백호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 멤버들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렌 감회가 새로웠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서로 많이 고민도 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니 뿌듯했다.
Q 한국에서도 꼭 좋은 무대를 보고 싶다. 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꼭 해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
백호 Beautiful Solo라는 곡이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공연 했던 곡인데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한다면 이 노래로 신 나게 팬들과 놀아보고 싶다.
Q 데뷔 2년 만에 정규 1집 발표다. 예전이랑 느낌이 확 변했다. 모두 남성적인 매력으로 말이다. JR, 아론이 함께 앨범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전 앨범과는 느낌이 사뭇 다를 것 같다. 어떠한가?
JR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서 작사 실력이 조금(멤버들 웃음)는 것 같다. 뿌듯하다고 할까? 하하
백호 정규앨범이라는 기대감과 부담감이 있었지만, 더 열심히 준비했다.
Q 가수들을 인터뷰해보면 항상 하던 얘기가 타이틀곡 정하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딱 듣고! '이거다'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타이틀 곡은 모든 멤버의 의견이 다 맞았나?
민현 공백기가 길어서 그런지 타이틀곡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모든 멤버들이 듣고 다 좋다고 의견이 모아져서 고르게 되었다.
Q 전 앨범과 비교해서 확실히 보컬적인 역량이 다들 늘은 것 같다. 뭔가 시원시원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은데?
백호 이번 앨범에서 목이 안 좋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내가 채울 수 없는 부분을 민현이가 꽉 채워줬다.
민현 서브 보컬로서 백호의 공간을 제가 채워야 하기에 성숙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보컬 선생님을 바꿔보기도 하고 스스로 감정컨트롤을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Q 각자 애착이 가는 곡이 있을 것 같다. 멤버별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곡 한 곡씩 꼽는다면?
JR 아무래도 어깨 빌려줘? 애착이 많이 간다.
렌 Climax. 그냥 좋다.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가슴이 막 벅차오르는 느낌이 든다. (멤버들 오~가슴이 벅차? 웃음)
민현 사랑 없는 사랑. 녹음하고 나서 들어봤는데 내 목소리도 아주 맘에 들었다.
아론 평소에 알앤비 음악을 좋아한다. 사랑 없는 사랑, 정말 강추다!
백호 모든 곡이 매우 좋지만, 이번 앨범에 들어가지 못한 곡이 있다. (렌: 아, 뭔지 알겠다) 아마 다음 앨범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Q 아이돌 그룹 보면 수식어가 항상 붙는 것 같다. '뉴이스트' 하면 이런 이런 그룹이라고 불렸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아론 친근한?
렌 잘 생긴? (웃음) 수식어는 아니지만 듣고 싶은 얘기는 있다. ‘발전하는 그룹이구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더 힘이 난다.
Q 이 질문은 정말 많이 들은 것 같아서 빼놓고 싶지만 좋은 건 여러 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녀팬들을 위해서. 아론과 렌의 복근 공개가 화제였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나? 각각 멤버들에게도 묻고 싶다.
아론 지금은 없다(웃음)
렌 재킷 촬영 전에 매일 헬스장 가서 운동했다.
민현 대표님께서 복근 운동 열심히 한 사람 상의 탈의 있을 거라고. 열심히 해서 좋은 사진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 두 명이 예쁘게 나와서 아론과 렌이 벗었다. (웃음)
Q 팬 이야기가 나왔으니 팬 얘기도 조금 해봤으면 한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 보는 편인가? 요즘 아이돌 그룹들도 SNS 활동 많이 하는데, 혹시 SNS 하는 멤버 있나?
민현 렌과 아론만 SNS하고 있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서 팬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JR 정말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 본다. 팬들이 올린 거 하나하나 다 살펴보는 편이다.
Q 몸매 얘기가 나왔으니 외모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한 비주얼로 데뷔했고 지금도 그룹의 외모 얘기가 항상 빠지지 않는다. 각자 멤버가 생각하기에 제일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순서대로 말해달라.
백호 민현-JR-렌-아론-백호
아론 아론-렌-민현-JR-백호
민현 JR-백호-아론-렌-민현
렌 JR-민현&아론-백호-렌
JR JR-백호-민현-아론-렌
Q 소속사 식구들이 화려하다. 가장 친한 가수 있나? 혹은 연습할 때 맛있는 걸 사준다거나 조언을 해준다는 등의 관심과 표현을 자주 해주는?
All 애프터스쿨, 오렌지카라멜, 가희누나 정말 다 잘 챙겨주신다. 데뷔 초 때는 많이 챙겨줬다. 간식도 많이 사주고. 하지만 서로 바빠서 만날 시간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Q 요즘 아이돌은 단지 노래만 부르지 않는다. 연기도 하고 예능도 하고 다양하게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각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JR 작사가. 워낙 관심이 많지만 하면 할수록 너무 재미있고 보람되는 일인 것 같다.
렌 연기를 해보고 싶다.
JR Ren이 연기에 관심이 많다.
렌 영화 너무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타이타닉인데 진짜 10번도 넘게 봤다.
백호 진짜다. 예전에 재 개봉했을 때 혼자 가서 볼 정도. 볼 때마다 운다. (웃음)
민현 연기 해보고 싶다. 장르는 상관없다.
아론 지금 아리랑TV DJ를 하고 있는데 라디오 참 매력 있는 것 같다. 내 이름을 건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다.
백호 DJ와 MC? 신나는걸 좋아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다.
Q 앞으로 '뉴이스트' 활동에 대해서 얘기해달라.
JR 8월 일본투어와 9월에 남미투어가 있다. 공연이 끝나고 또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국내에서 콘서트도 꼭! 하고싶다.
기획 진행: 오아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은호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이미리
의상: 티셔츠 스타일난다 KKXX, 청바지 락리바이벌, 엘번드레스
슈즈: 탠디
스냅백: 죠스네스
시계: 대니시디자인
선글라스: 반도옵티컬, 에드하디 by 룩옵틱스
안경: 휠라 by 룩옵틱스, 폴휴먼 by 룩옵틱스
벽지: 올리브벽지
헤어: 에스휴 유성 부원장(아론, 백호, JR)
에스휴 승렬 실장(렌, 민현)
메이크업: 에스휴 나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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