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주현미 아들이 화제다.
8월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MC 송은이는 주현미에게 “자녀들이 엘리트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현미 팬은 주현미를 대신에 “큰 아들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고 둘째 딸은 네바다 주립대에서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현미는 아들에 대해 “사실 대중음악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라며 “인기를 얻어야만 대중음악가가 되는 건데 거기까지 해낼 수 있을지 모르고 인기를 얻어도 유지가 힘든 걸 알기 때문에 음악을 하는 아들을 반대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주현미는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더라”며 “결국 본인이 하고 싶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덧붙이며 과거 아들의 음악 공부를 반대했던 사실을 밝혔다.
주현미 아들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현미, 아들 끼가 대단할 텐데 반대가 될까” “주현미, 아들 음악 공부 꼭 해야죠”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