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빈소, 모국에서도 장례 치러져…동생 김진근 유골함 들고 귀국

입력 2014-08-29 22:58   수정 2014-08-29 22:58


[연예팀]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별세한 배우 김진아의 빈소가 마련됐다.

8월29일 오전 10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진아의 빈소가 차려졌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다.

고인은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암으로 숨을 거뒀다.

앞서 김진아의 장례식은 미국에서 치러졌으며, 동생 배우 김진근이 유골함을 들고 28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근의 아내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의금을 받지 않습니다. 화환은 받습니다. 화려했던 진아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故 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해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 생활해왔다. (사진출처: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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